민주당 등 야5당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 문제를 놓고 김홍일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방문진 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여당이 방통위 2인 체제를 이용해 이사회 구조를 유리하게 바꾸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탄핵안 표결 전에 방문진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하려는 여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위법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