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ML 데뷔시즌 마치고 돌아온 이정후 “정신적으로 ML에 어울리는 선수되어야 한다” [일문일답]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이정후, 8개월 만에 귀국! "다쳐서 아쉬웠지만, 빅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겠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6년 1억 1300만 달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빅리거가 된 이정후는 37경기 타율 2할6푼2리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
641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5월 13일 신시내티전에서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하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정후는 “다쳐서 경기를 못 뛰고 재활하는 동안 스스로 정신적으로 빅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멘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좀 더 성숙해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는 현재 재활 운동을 마쳤으며, 구단에서 내려준 비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10-01 19:31:2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