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01호 안타를 기록하며 서건창의 201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이제 레이예스는 202안타 신기록 달성까지 단 1개 안타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레이예스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5회초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201호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3할 5푼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하며 15홈런 110타점, OPS 0.
905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예스는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레이예스가 202안타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61번째 멀티히트 경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