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명태균씨가 김 여사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도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통화했다고 주장하며 폭로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명태균씨는 김 여사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 여사의 공천 개입을 직접 입증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명씨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했고, 명씨와 제보자 E씨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어 7월 국정감사에서 어떤 폭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