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강력한 국방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하며 '군복에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도 첨단무기 확보, 우방국과의 군사협력, 장병 복지 개선 등을 통해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적의 도발에는 즉각 응징하는 행동하는 군'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은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며 한미 동맹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