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군의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에서 시가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가행진으로, 윤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며 광화문 월대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호국영웅과 유족 카퍼레이드도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병정놀이' 같다는 비판과 함께 전두환 정권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특히 막대한 예산과 행사 준비 과정 중 장병 2명이 크게 다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