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이 11월로 확정되면서 민주당은 집권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집권플랜본부'를 출범시켜 섀도 캐비닛을 구성하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를 이끌며 신산업 정책과 인재 육성에 힘을 쏟습니다.
또한 전현희 최고위원은 '제보자센터'를 설립해 공익제보자 보호에 나섭니다.
이재명 대표는 2024 대선을 염두에 두고, 정성호 의원을 당 인재위원장, 안규백 의원을 총괄특보단장에 임명하며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2022년 대선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