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공필성 감독대행은 1일 롯데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고, 선수들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NC는 에릭 요키시, 카일 하트, 맷 데이비슨 등 외국인 선수들이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스 카일 하트는 26경기 선발 등판해 13승3패 평균자책점 2.
69, 182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은 130경기 타율 3할3리, 46홈런 119타점 OPS .
998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역할을 했다.
세 선수는 팬들과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 시즌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