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사장 경질로 '위기'... 입지 흔들리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파르한 자이디 사장이 경질되면서 이정후의 팀 내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자이디 사장은 이정후 영입을 주도했던 인물이지만, 팀 성적 부진으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정후는 올 시즌 37경기 타율 0.
262로 부진했고, 5월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에게 아시아 출신 야수 역대 최고 규모의 계약을 안겼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