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지난 4월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쉽게 패배했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리턴 매치를 펼친다.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은 2024~2025시즌 아시아축피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맞붙는다.
울산은 최근 K리그1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분위기가 좋다.
특히 조현우 골키퍼의 활약이 눈부시다.
최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7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판곤 감독은 조현우의 활약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반면 요코하마는 최근 J1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요코하마 원정에서 승리하며 ACLE 무대 첫 승과 함께 설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