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 시가행진에는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윤 대통령은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했습니다.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과 함께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시가행진은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지상장비에 탑승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보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며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