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제10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전력강화위원들은 5명의 후보 중 홍명보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 감독을 최다 추천했으며, 최종 결정 권한을 위원장에게 위임했습니다.
다만, 협회가 비공식적인 11차 회의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는 2일 협회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