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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 주요 증인 불출석... 다시 맹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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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핵 청문회, '맹탕' 될까? 핵심 증인들 '모두 불참' 예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가 2일 열리지만 핵심 증인들이 대부분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검사는 해외에 있어 출석요구서를 받지 못했고, 당시 수사팀 검사들과 술자리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방용철 부회장도 불참합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는 출석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이에 따라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한 실질적 검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반박을 피하기 위해 술자리 날짜와 시간 등을 특정하지 않고 탄핵안을 발의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기초적 사실관계도 특정하지 않은 탄핵은 대상자의 방어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한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2024-10-01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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