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싸움이 뜨겁습니다.
특히 전남 영광·곡성 지역에서 경쟁이 치열하며, 여당 텃밭인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을 일깨우고 투표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당과 혁신당은 각 지역에 지도부를 파견하고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영광군수 재선거는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까지 거론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협상은 지지부진하며 양당은 신경전만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