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는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등 4명이다.
하지만 상금랭킹 3위는 1승에 불과한 윤이나가 차지하고 있다.
윤이나가 3승 선수들과 상금왕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막대한 상금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윤이나의 준우승 4회 상금은 우승 2회 상금보다 많다.
현재 상금 1~3위 선수들의 차이가 크지 않아 남은 6개 대회에서 윤이나가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상금 4~7위 선수 중 한 명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