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에서 '탄핵 아메리카노', '탄핵 달달 커피', '탄핵 대추차'를 판매하며 윤석열 정부 규탄에 나섰다.
조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에 탄핵 동참을 촉구했으며 심리적 탄핵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고발 사주 의혹을 언급하며 진보, 보수를 떠나 고발 사주를 통한 정적 탄압을 막기 위해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압박했다.
탄핵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부산 재보궐 선거에서 단일화 없이는 야권의 필패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