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현무-5는 재래식 무기지만 전술핵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자랑하며, 북한 지휘부 벙커 제거에 특화된 미사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무-5 앞을 지나며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인 L-SAM, 타우러스 미사일, F-35A 스텔스 전투기,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등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은 확장억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처음으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시켰습니다.
또한, 다족보행로봇 등 유무인 전투체계 장비들이 선보이며 미래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