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에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조중 친선'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의 발전을 축하하며 시 주석을 '핵심'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유사한 내용으로, 양국은 매년 각국의 기념일에 축전을 교환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2018년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으로 중국을 선택하며 양국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