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80억원을 들여 2년 연속 시행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세금 낭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 문제와 일본 침략 미화 발언 등을 지적하며 '이념 전쟁'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군의 자산을 시가행진에 동원하는 것은 '강한 안보태세'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사건에 대해서는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세력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윤 대통령에게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