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43년 역사상 최초로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을 치릅니다.
1일 오후 5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두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승부입니다.
양 팀은 올 시즌 72승 70패 2무로 동률을 이루며 5위 결정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KT는 엄상백,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웁니다.
승리하는 팀은 2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vs 두산 베어스)에 진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