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 중 쿠르투아 골키퍼를 향해 발사체를 던져 경기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T 마드리드는 이 팬을 영구 제명하며 강력한 징계를 내렸고, 추가적으로 폭력 사태에 연루된 다른 팬들을 찾아내 영구 제명할 계획이다.
AT는 또한 경기장 내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금지하는 등 규정을 강화하며 폭력 사태 근절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쿠르투아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챔피언스 리그 릴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