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린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 맹활약하며 매치 MVP에도 선정됐다.
경기 전 김민재의 경기력을 혹평하며 그를 뮌헨 선발에서 빼야 한다고 주장했던 독일 최고 축구 전문지 '키커'는 이제 김민재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레버쿠젠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키커'는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단호하고 세심한 수비를 펼쳤고, 태클과 헤더에 강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