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 시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을 천명하며 '북한 정권 종말'을 경고했습니다.
한미동맹을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키고,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방한과 B-52 폭격기 착륙 등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 국방혁신을 통해 첨단 과학 기술 기반의 강력한 군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무-5 등 고위력 미사일을 포함한 국군 부대를 사열하며 강력한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