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벤탈렙, 29세 은퇴 위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전 토트넘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이 29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조기 은퇴 위기에 처했다.
벤탈렙은 지난 18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며, 수술을 받고 심장박동조절기를 삽입한 상태다.
아직 구단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벤탈렙은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벤탈렙은 토트넘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활약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샬케 04, 뉴캐슬 등을 거쳐 올 시즌에는 릴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