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주 의원은 6선으로 5선인 우원식 의장보다 선수가 높아 17대 국회 이후 16년 만에 의장보다 선수 높은 부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주 의원은 '민주당 출신 의장·부의장의 독단과 독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의 국회 장악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여당 몫으로 남은 7개 상임위원장도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출되어 22대 국회는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