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검찰의 징역 3년 구형에 대해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증거 왜곡, 조작이 심각해 유죄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정적 제거 시도"라며 "검찰과 윤석열 정부는 이해관계가 일치해 야당 탄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아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아직 지도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 여론이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