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하게 됐다.
애틀란타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허리 부상으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불참한다.
샌디에이고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고 3판 양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서고 있으며, 최근 3연전에서는 애틀란타가 2승 1패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통해 더욱 강해졌으며,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