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5위 결정전이 열린다.
KT와 SSG가 144경기에서 동률을 기록하며 펼치게 된 이번 5위 결정전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KT는 엄상백, SSG는 엘리아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승과 최다 이닝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3경기 15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0.
59로 맹활약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FA를 앞둔 엄상백이 이번 5위 결정전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