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화 '위키드' 촬영 중 불거진 불륜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타블로이드지가 돈을 벌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위키드' 공동 출연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관계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하였으며 에단 슬레이터 역시 아내와 이혼 소송 중 불륜설이 불거져 뭇매를 맞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혼 사유를 '화해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어떤 헛소리 타블로이드도 내 삶을 바꿀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