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최근 부진을 거듭하자, 미국 매체는 레이커스가 제임스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레이커스는 2020년 NBA 우승 이후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만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제임스의 노쇠화를 고려할 때 더욱 위험한 전략이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를 영입한 것은 흥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팀 전력 강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커스는 2020년 우승 이후 꾸준히 성적이 하락하며 '그저 그런 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