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건국기념일인 10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조중 친선'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중국의 발전을 치하하며 '조중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가 더욱 강화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끊임없이 공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김 위원장이 매년 시 주석에게 중국 국경절 축전을 보내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