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 자리를 두고 다투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구와 대통령실의 불응 태도를 지적하며, 두 사람 모두 현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의료 대란 등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이 내분을 보이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요지부동 태도와 한동훈 대표의 댓글 놀이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대통령 지지율뿐 아니라 한동훈 대표의 차기 지도자 기대감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