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리는 야쿠르트 스왈로즈 아오키 노리치카의 은퇴 경기에 팀 동료이자 23년차 최고령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선발 등판한다.
2002년 입단 후 15년을 함께하며 팀의 2연패 우승을 이끌었던 두 베테랑은 마지막 경기에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
아오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200안타를 기록한 레전드이며, 이시카와는 통산 186승을 기록한 좌완 베테랑이다.
아오키는 이날 경기에서 통산 2728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마지막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