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강원도 양양군수 김진하가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2월 한 카페에서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성의 요청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해명은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 군수는 민원 해결을 빌미로 여성에게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들이 불거지자 김 군수는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경찰은 김 군수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