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파한 자이디 사장을 경질하고 레전드 버스터 포지를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
자이디는 이정후를 영입한 장본인으로, 그의 갑작스러운 퇴임으로 이정후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6년 1억 1,300만 달러에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첫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이정후는 내년 시즌 완벽한 회복을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지만, 팀 내 변화와 함께 새로운 사령탑 아래에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