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던 다나카 마사히로가 라쿠텐에서 말소됐습니다.
라쿠텐은 2023시즌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나카를 1군에서 제외했는데, 이는 최근 부진과 더딘 회복세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나카는 지난 28일 복귀 후 첫 등판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이마에 감독은 '다음엔 좋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표하며 말소를 결정했습니다.
다나카는 미·일 통산 197승을 기록 중이며, 200승 달성을 위해 분투하고 있지만, 라쿠텐은 다나카의 복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