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2 승리를 거두며 5위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정은 2홈런 6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KBO리그 역대 최다 만루홈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신수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10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추신수는 8회 대타로 출전하여 2루 땅볼로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SSG는 1일 kt wiz와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