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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천신통의 느린 토스로는 ‘11억 듀오’ 이소영-이주아 영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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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써서 데려온 '이소영, 이주아'…IBK기업은행, '세터 탓'에 망했네?
IBK기업은행은 FA시장에서 이소영과 이주아를 영입하며 11억원을 투자했지만, 세터 천신통의 느린 토스로 인해 두 선수의 공격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
특히 이소영은 1세트에 공격 성공률 0%를 기록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천신통은 중국의 대륙성 기질 때문인지 토스가 느려 상대 블로커들이 공격수에게 따라붙을 시간이 충분했다.
이소영과 이주아는 꾸준히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도 천신통의 토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와 메가는 쌍포 전략으로 IBK기업은행을 압도하며 3-2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국 IBK기업은행은 11억원을 투자하고도 세터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쓴웃음을 삼켰다.
2024-10-01 0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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