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의 허리 경련으로 인해 2차전 선발 등판을 취소하게 되었다.
세일은 최근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등판 의지를 보였지만, 전날 밤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등판을 포기했다.
다행히 부상자 명단에 오를 상황은 아니며,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등판 가능성도 열려 있다.
브레이브스는 2차전 선발 투수로 그랜트 홈즈를 예고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