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20분 전 언론사 창간기념식을 취소하고 의료계 핵심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구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의료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창간기념식을 급히 취소한 이유에 대해 '의료계 핵심 관계자와의 약속'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윤한 갈등설'을 부인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마지막 의사 결정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고, 박 차관에게는 의료계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