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의 맹타를 앞세워 7-2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5위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최정은 이날 2개의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6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4회에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SSG는 1일 kt wiz와 5위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승리팀은 2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치게 됩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신수의 은퇴 경기였으며, 추신수는 8회말 대타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