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한국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7월 1일부터 북한 미사일총국과 러시아 선사, 북한 미사일 개발 관련 인사 등 총 5개 기관, 4척의 선박, 8명의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러시아 선박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북한에 유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북한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인사들은 미사일총국 산하 연구소와 국방과학원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제재는 북러가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며 우리 안보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