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슬로바키아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특히 원자력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며,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양국은 무역 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고 북·러 군사 협력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