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투헬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던 김민재, 우파메카노, 키미히가 콤파니 감독 아래 완벽 부활하며 뮌헨 수비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김민재는 92%의 패스 성공률, 14번의 공격 지역 패스, 3번의 가로채기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나폴리 시절의 위용을 되찾았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 더 리흐트를 매각하고 다이어는 벤치로 내려앉히며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는 뮌헨의 탄탄한 수비력과 콤파니의 영리한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뮌헨은 앞으로 아스톤 빌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및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맹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