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국회 재표결을 10월 10일 공소시효 만료 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의 이탈표 확보가 쉽지 않아 부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월 국정감사와 11월 국정조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민주당은 국정감사 이후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추가로 반영한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할 예정이며, 국정조사와 더불어 '투트랙'으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