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이 컵대회 첫 경기부터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아란마레 야마가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컵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51.
85%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위 공격, 블로킹, 서브 에이스까지 다양한 득점을 기록하며 '배구 여제'의 위용을 드러냈다.
외국인 선수 투트쿠도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열린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정관장이 3-2로 승리했다.
새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가 31점을 올리며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