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이정효 감독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요코하마 마리노스전 7-3 대승을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선수들이 잘 회복했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안영규 코치 역시 "상대가 잘하는 것을 억제하면 득점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토도로키 스타디움의 잔디 상태가 좋아 광주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