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은퇴하는 그리즈만에 진심 어린 메시지.. '프랑스 역사에 영원히 남을 선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프랑스 축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즈만은 2014년 데뷔 이후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8년 월드컵 우승과 2021년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은퇴 소식에 프랑스 대표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는 그리즈만의 공헌을 기리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음바페는 그리즈만을 '프랑스 대표팀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선수'라고 칭찬하며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디디에 데샹 감독 또한 그리즈만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그를 '프랑스 축구의 기념비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