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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천신통의 느린 토스로는 ‘11억 듀오’ 이소영-이주아 영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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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듀오, 세터와의 호흡 맞추기 '난항'… IBK기업은행, KOVO컵 첫 경기 패배
IBK기업은행은 FA 시장에서 이소영과 이주아를 영입하며 11억원을 투자했지만, KOVO컵 첫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배했다.
새 외국인 세터 천신통의 느린 토스 때문에 이소영과 이주아의 공격력이 크게 반감되었고, 팀 전체적으로 공격 흐름이 끊기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관장은 쌍포 전략을 통해 IBK기업은행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이소영과 이주아는 각각 10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은 저조했으며, 천신통의 토스에 대한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2024-09-30 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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