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출범하는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의 수장으로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임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통령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며, 12개 중앙부처 장관·청장, 17개 시도 지방위원장 등 29명의 당연직 위원과 정 교수를 포함한 26명의 위촉직 민간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됩니다.
위촉직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국무조정실은 11월 초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사무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